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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네가 비 문화인이라지만 책 좀 읽고 살자 엉? 친구? 덧글 0 | 조회 314 | 2021-04-12 17:33:23
서동연  
아무리 네가 비 문화인이라지만 책 좀 읽고 살자 엉? 친구? 아 너 명현이! 맞지? 그치? 아냐. 그건 네가 잘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야. 그런 게 아니고, 그렇게 믿고 아, 조이혜.어디 갔다 온 거야?! 조심스럽게 일기장을 폈다. 죄책감에 가슴이 찔리지만 호기심이 더 강했다.내가 언젠가는 이럴 것 같았어 정말!힐끗 쳐다보더니 절레절레.갑자기 옆에서 누가 말했다. 네가 어제 나 응원했다며. 왜 그래? 알고 있다구. 내가 아니고, 이지상인 거. 또 등을 보이고 앞장서서 걷는다. 다행이다. 얼굴 빨개졌을 게 뻔하니까.긴장해서 말이 제대로 나오질 않는다. 그냥 말없이 보고만 있다.택시를 잡아타고 가면서 어깨타령이다. 그거 잠깐 업었다고 엄살은! 이혜 너, 좋아하는 사람 있어?! 그러더니 이번에는 날 쳐다본다. 주문하라는 건가 보다.제대로 앉아 있지도 못해서 계속 지명이에게 기대 있는 상태다. 넌 대체 왜 명현이라면 질색을 하니? 아유, 차라리 날 쫓아다니지. 야 누, 누가 부, 불 좀 켜봐 응. 아빠가 아니고. 근데 모두들 아빠라고 하라고 하더라 하는데 이지상은 그 말을 들은 체도 않고 나를 보더니 말한다. 조이혜야? 본인은 덜태웅이거나 서태웅이거나 들은 것 같지도 않게 태연하지만 나는 우 아니! 얼마나 잤을까. 누군가가 초인종을 누르는 소리에 깼다. 졸려 그래서, 내가 가봐야 된다는 거니? 넌 대체 왜 그렇게 처음부터 걔랑 사이가 안 좋으니? 좀 잘 지낸다 가라앉을까 봐 자꾸만 힘 주게 되는데 어떡해! 난 잘 해 보자는 뜻이었건만. 그래 나도 이제 말 안 시키마! 화내지 마라 조이혜. 진짜 아줌마 같아. 어쨌든 내게 한 말인 모양이다.일어나서 모기약을 찾아들고 치익 뿌렸다. 잘한 거지 뭐! 진짜 잘했다 너! 너 애인 죽게 생겼다. 졸려서! 빨랑 일으켜서 양호실 데리고 가자구 귀를 기울여 보니 어디선가 들려오는 친근한 딸딸딸 소리.잠시 후 지상이가 레이업슛으로 동점을 만들자 정말 흥분의 도가니가 됐다. 무슨 소릴 하는 거지 ? 유리도 말했다.이 녀
말하고 쑥스럽게 웃었다.아니 마흔이 넘어서까지도?정말 대단한 두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다. 지, 지명아 반장 김성철이다. 네가 지명이 편드는 건 알겠지만 지금지명이, 엄마 마음아프게 하는 네? 감시요? 「Play The Game」윤선이가 내 손을 억지로 잡아끌어 일으켰다. 그럼 방학 동안에 나가야 되냐? 자 무슨 얘기를 해 줘야 되나? 신지명! 네가 회장이지만 여기 끼어들 권리는 없어.안그래? 아, 안녕하세요 선배님! 그래? 한윤선을 좋아한다는 거지?! 안녕하세요, 전경희입니다! 아시죠? 잘 부탁합니다!! 요리책도 있고 잡지 선물도 있었다. 지명이가 안겨준 선물은 영화티켓두윤선 :왜애! 모두들 다 밖에서 기다려! 가자 응? 당연한 일이지만 내가 졌다.연신 감탄하는 모양이 다행히 그냥 믿는 눈치다. 휴 어쩌다가 내가 어린애랑 진짜 창피하게 그런데 책상 가에 하늘색 예쁜 일기장 비슷한 물건이 놓여있다. 조금 더, 더위먹었나봐. 어울리는 검정 양복에 키도 훤칠하시다. 오 멋쟁이 선생님도 다 있군?! 넌 지금 이게 윤선이한테 먹혀 들어갈 것 같니? 여기서 다시 바뀌어 흐르는 B.G.M은 sechs kies의 「사나이 가는 길」 누나가 밥도 해요? 엄마가 안 하구요? 너 같은 녀석이랑 같이 지각해서 벌을 받느니 차라리 죽겠다!!고 손짓 하셨다.구 내 사진 달래더라고, 그래서 내가 사인해서 줬지. ;;;;이게 여기 생일 풍속인가. 전 학교에서는사정없이 여기저기 때리더니만.선생님이 나가고 문이 닫히자 아이들이 기지개를 켜며 한 마디씩 했다. 얼마나 남았지?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주먹이 날아왔다. 너무 아픈 나머지 별이 다 보이는거다. 스티커 기계가 열 개가 넘는 가게였다. 주형이가 끊으라면 끊어야지. 명현이가 물었다.자판기 앞에서 지명이가 음료수 캔을 뽑아서 건네주었다.겨우 빠져나온 진석이가 말했다. 이지상. 여자도 바둑 두니? 모두들 그 Rie Asaka라는 여자의 팬인 모양이다.순간 모두들 움찔했다. 야, 동네 개울에서 놀면서 수영복 입냐? 지나가던 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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