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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 끝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수많은 금속 막 차프시드(교란 덧글 0 | 조회 252 | 2021-06-02 14:41:10
최동민  
시야 끝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수많은 금속 막 차프시드(교란의 날개)는 여전히 도르래 같은 움직임으로 공중에 정지해 있다. 이 일대를 빈틈없이 뒤덮고 있어서 다소 손으로 걷어낼 정도로는 상황을 타개할 수도 없다.올소라는 사샤의 말을 자르듯이 말했다.아까의 박치기 때문에 앞니가 부러졌는지 입술은 새빨갛게 물들어 있다.이쪽이 어둠 속에 있었기 때문인지, 의식이 완벽하게 데이터베이스 센터를 향하고 있었기 때문인지 상대방은 액셀러레이터를 전혀 알아채지 못한 것 같았다. 하기야 여기에서 딱 마주쳤다면 두 사람은 서로를 죽이려 했을지도 모른다. 그 정도의 상대였다.귀찮은 정도로 끝날 것 같아?응? 저 얼굴,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데.?거리로 따지면 10미터 정도지만 소년들은 스킬아웃 중에서도 상위에 있는 이들일 것이다. 모두들 권총으로 무장하고 있다. 섣불리 다가가면 벌집이 되는 것은 피할 수 없다.초등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작은 여자아이와 어색해 보이는 얼굴로 서 있는 코마바 리토쿠.무슨 일이죠, 안젤레네? 그후로 어디에 가 있었습니까? 그렇지, 당신의 아침식사는 이미 치워버렸을 것 같은데요.결국 거기에서 쓰러지는 것은 힘이 없는 레벨1(저능력자)이나 레벨2(이능력자) 들이다.액셀러레이터가 새삼 돌아보니 거기에는 선이 가느다란 갈색 머리카락의 소년이 서 있었다. 이름은 아마 우나바라 미츠키, 다만 자기소개를 한 직후부터 얼굴도, 이름도 가짜라고 말했다.포인트는 일식!!그러고 보니 그쪽에 있는 애는 누구였더라? 자기소개 플리즈.저런 걸 맞았다간 내장이 파열될 것이다.순간적으로 얼굴을 보호하듯이 왼팔을 들었다.우리가 마이너스라고? 웃기는군, 우리야말로 플러스야! 힘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배척하고, 힘을 갖고 있어도 아무것도 주지 않는 그런 놈들에 비하면 우리 스킬아웃이 백 배는 더 낫잖아!!액셀러레이터는 의아하다는 얼굴로 우나바라 쪽을 보았지만 그는 어둠 속에서 싱글싱글 미소를 지으며,그러나 코마바 쪽이 더 빨랐다.액셀러레이터의 얼굴 피부가 일그러진다.그녀의 눈앞
카미조는 고개를 갸웃거렸지만 나중에 다시 찬찬히 찾아보자고 생각하며 휴대전화를 주머니에 넣었다.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힘을 길러 강해져본들 기본적으로 남에게 공격당하는 것에는 익숙하지 못하다.능력 사용을 전제로 한 장비 리스트를 모아보면 어떨까요?마찬가지로 옛 아녜제 부대도 아드리아 해의 여왕 사건 이후 로마 정교에서는 완벽하게 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 전쟁을 틈타 무리하게 영국 청교도를 떠난다 해도 아무런 이득도 없을 것이다.카미조가 외치자 삼색고양이는 온몸의 털을 곤두세우며 웃기지 마! 난 고기도 못 먹을 판인데 연어마저 빼앗을 셈이냐?!하고 위협하듯이 울어댔다.휴대전화 TV를 보고 있는 운동부 녀석들은,그런 말을 들으면 풀이 죽을 뿐이지만, 칸자키 카오리는 고상하게 감정을 제어할 줄 아는 일본 여성이기 때문에 겉모습에는 변화가 없다.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뿐이고 실제로는 어깨가 축 쳐져 있지만.미스즈는 눈을 가늘게 뜨며 말했다.저 해냈어요.한 발의 파괴력에 의지하지 마. 사용하기 쉬운 탄환을 몇 발이고 쏘아붓는 게 더 활용도는 높아.학원도시는 로마 정교에 대비하기 위한 포진을 짜고 있는 중인데 그 로마 정교 대비에 중점을 둔 나머지 내부에 대한 방어가 느슨해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에는 그 틈을 뚫고 학원도시의 기능에 타격을 주려 하는 세력을 일소하게 될 겁니다.켁, 같은 편에 대해서 보험을 드는 것뿐이잖아.봐라, 봐라. 토키와다이 중학교의 스쿨버스는 폭탄에도 견디는 방탄 사양을 갖추고 있다던디 참말임감? 소문을 듣자 하니 갑작스러운 포격에도 안심이라고 허던디.안 그래도 행인이 적은 밤의 학원도시에서, 더더욱 좀처럼 사람이 다니지 않는 길을 의도적으로 고르면서 액셀러레이터는 생각한다.저 나름으로 배려라는 것을 해본 건데요, 역시 아직 수행이 부족한 모양입니다.칸자키는 그런 사정을 떠올리면서,.그럴까?본래 액셀러레이터는 오른손잡이지만 지팡이를 짚고 있다 보니 왼손으로 사격을 할 수밖에 없었다.후, 후키요세 씨? 어떡하지? 왠지 일이 커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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